'이직성공기'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0.04.19 [My Story] 나의 정보보안분야 이직 성공기
0x10 My Story2010.04.19 23:04

보안분야 이직을 희망하고 몇개월 동안 노력한 끝에 드디어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직한 분야는 모 보안업체의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쪽. 

이 포스팅을 통해서 이직 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명확한 목표와 실천 계획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IT업계 생활을 SE로 시작하여, 처음 6개월 동안은 일 배우느라 정신 없었고 이 후에 조금씩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작정 정보보안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다. 어느 분야로 가고 싶고 어떤 분야가 있는지 명확한 목표 조차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맨땅에 헤딩이었다.
그러다가 나름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http://www.boanin.com)에서 여러분께 조언을 구했고,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은 목표를 세우라고 하셨다. 그 이후로 어떤 분야가 있는지 찾아보고 내가 정말 하고 싶고 가슴뛰는 분야가 어디인지 찾아보게 되었다. 목표를 정하고 나니 어떤 분야를 공부해야 되는지 감이 좀 잡혔고, 가고 싶은 분야에 대한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어떤 능력을 요구하는지 알 수 있었다.

2. 블로그를 이용한 타인과의 차별화
두 번째로 조언을 해주신 이야기가 개인 프로젝트나 블로그 운영을 통해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추라고 하셨다. 블로그 운영 생각은 있었는 계속 미루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해보기로 했다. (회사 업무에 미루고 하다 보니까 열심히 했다고는 못하겠음) 블로그를 운영해 보니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정리도 되고 나중에 다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은 듯 했다. 실제로 면접 볼때도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에 대해서 문서로 정리해서 제출하니 반응도 좋았다. 

3. 대외활동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에 대한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외 활동을 통해서 얻는 것도 역시 많았다.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을 통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서로 푸념도 나누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많은 분은 아니지만 메신저나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서 조언도 얻고 정보도 얻고 정말 돈 주고도 사지 못할 것들을 많이 얻은 듯 하다.

4. 실패에 대한 Feedback
물론 이직까지 쉽지는 않았다. 면접도 몇 번 보고 이력서 쓴 것도 적지는 않았다.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력서를 내기 시작하면서 중요한 것은 이력서를 제출하고 또는 면접을 보고 나서 자신이 합격하지 않으면 왜 합격이 되지 않았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서류전형 불합격 시에는 계속해서 이력서
를 다듬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면접 후 떨어졌을 때는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 질문이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점점 면접에 자신이 붙는 것 같았다.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부족한 부분을 매워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5. 지금 하는 일도 다 나의 경쟁력
이직을 준비하는 동안 일을 그만둘까도 많이 고민했다. 점점 바빠지니 공부할 시간은 없고 시간은 자꾸 지나가고.. 하지만 주위에서 대부분 말리셨다. 그래서 현재하는 일을 통해서 보안분야 일을 찾아서 해보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사내 개발 서버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서 보완을 해본다거나, 웹 기반의 개발 제품에 대해서 웹 보안 취약점을 점검해서 세미나를 진행한다거나, 개발 제품 리버싱을 통해 취약점을 점검해 본다거나. 잘 찾아보면 도움이 될 만한 경력 사항들이 많은 듯 하다. 역시 이런 사항들도 많이 어필 되는 듯 하다.

최근에 읽은 책 마지막 부분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지인분의 추천으로 일주일에 책 1~2권씩 읽고 있으며, 책을 통해서 마음을 많이 다잡은듯 하다.)

당신은 이미 빛을 발하고 있으며, 무한한 재능을 지닌 천재이다.

따라서 영적 목표를 찾을 수 있고,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재정적인 풍요로움을 얻을 수도 있고,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재정적인 풍요로움을 얻을 수도 있다.

작지만 위대한 노력을 통해 삶을 이끄는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항상 감사하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라는 내용의 책이었다.

혹시 이력서를 뜻하는 영단어인 "Resume"의 다른 뜻을 아십니까? 바로 "다시 시작하다" 이다.
한 두 번의 이력서 제출과 면접으로 생각처럼 잘 안된다고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상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힘내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

                                                                                                    +---------------------------------+
                                                                                                    | Infinite Flow..                              |

                                                                                                    | mail : geekspark@gmail.com         |
                                                                                                    | Blog : http://sinun.tistory.com       |
                                                                                                    | CISSP                                        |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By. PHR34K

티스토리 툴바